이번에 나트랑 갈 계획인데, 솔직히 밤문화가 그렇게 유명하다 보니까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돼. 마사지도 받고 싶고, 클럽도 가고 싶은데,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예산 짜기가 쉽지 않네. 혹시 다녀온 사람 있으면 알려줄 수 있어?

나도 여행 준비할 때 같은 걱정이 있었어. 근데 여기서 많은 도움 받았어 나트랑 체리스파 후기 이 사이트 보면 마사지샵은 기본 코스가 보통 40만~60만 동 정도라서 한국 돈으로 치면 2만 원 전후라고 보면 되고, 고급 스파로 가면 100만 동 가까이 하는 경우도 있어. 클럽은 입장료가 10만~15만 동 정도인데, 보통 음료 한 잔 포함된 가격이야. 술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.

와, 생각보다 꽤 합리적이네. 한국에서 받는 마사지나 클럽 가격 생각하면 진짜 저렴한 거잖아. 이렇게 미리 가격 범위를 알고 가면 괜히 불안하지 않고, 현지에서 더 당당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. 고마워, 이거 참고해서 나도 일정 짜야겠다.